Page 15 - 하우인 2024년 6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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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IN 하우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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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에서는 파와 뒤섞여서 잘 구별되지 않으나 멀수록 분명히 기록된다 표면파는 다시 레일리파’
‘
‘
’
와 러브파 등으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표면파는 지진파 가운데에서 가장 속도가 느리지만 진폭
.
은 가장커서 대부분의 큰 지진피해는 표면파에 의하여 발생한다.
< 실체파와 표면파> < 지진계>
P 파 S 파
러브파 레일리파
지진의 규모와 진도는 어떻게 다를까
,
국내외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면 신문 방송과 같은 언론에서 그 지진의 규모가 얼마이며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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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있었는지 보도한다 그런데 동일한 지진임에도 보도되는 지진의 규모가 서로 다른 경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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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많고 때로는 리히터 규모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규모 는 지진의 크기를 대표하는 기준으로 절대
(
적 개념 또는 정량적 개념 의 규모와 상대적 개념 또는 정성적 개념 의 진도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
)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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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파의 파동으로 방출된 총 에너지를 기준으로 하며 규모가 만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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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면 에너지는 30 배로 커지게 된다 진도 는 어떤 장소에 나타난 지진동의 세기를 사람의 느
낌이나 주변의 물체 또는 구조물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으로 정해진 설문을 기준으로
.
계급화한 척도이다 진도는 지진에 의한 지표면 진동의 효과에 의해 구분되는데, 8 단계의 진도계
급을 사용하는 일본기상청진도계급(JMA scale)’ 와 미국에서 시작된 12 단계의 진도계급을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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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정머칼리 진도 계급(MM 계급, MMI 계급 등이 있다 진도는 지표면의 진동효과를 기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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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하므로 진앙지 근처에서 가장 큰 값을 갖고 진앙에서 멀어질수록 그 값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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