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하우인 2024년 7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 HOWIN 좋은 글 좋은 느낌

좋/은/글 좋/은/느/낌

잡 초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강병화 교수는 17 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야생 들풀을 채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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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4,500 여 종의 씨앗을 모을 수 있었다 결국 혼자의 노력으로 종자은행을 세우는 큰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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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냈다 이 일로 많은 언론에서 취재 요청을 해왔고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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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년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이 세상에 잡초 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됩니다 잡초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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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 를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https://dasforyou.tistory.com/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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