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하우인 2024년 9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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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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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도 제재소와 제지회사가 등장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태풍 개미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풍문
만 무성할 뿐 그 진상을 알 수가 없다.
신의주 홍수와 압록강 하구의 미래
압록강에 갈수록 댐들이 증가하는데 왜 홍수가 잦을
까 선뜻 이해가 안 간다 댐이란 수력발전은 기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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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관개용수 홍수 방지를 위한 목적도 있다 상류에
집중호우가 내릴 때 댐에서 빗물을 가둔 뒤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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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해야 홍수가 방지된다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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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개미가 닥쳤으나 대강의 피해는 미미하다 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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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수위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와 달리,
▲ 사진9. 단둥시와 신압록강대교 위성사진 구글어스) 압록강의 댐들은 조중 합작으로 운영한다지만 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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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의 수위 관리 댐들끼리 일괄 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았거나 실행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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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북 중 관계가 최악이라고 한다 이번 기회에 압록강 수계 댐의 일괄 관리체계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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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되지 않는 한 매년 홍수는 재발할 것이고 황금평 및 위화도 경제특구 등 압록강 하구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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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도 한낱 공염불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