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하우인 2022년 9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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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EPT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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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으로 인해 공사는 지지부진했다 지난 8 아래에 자유아시아방송 보도를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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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일 어랑천 발전소의 최종 준공을 보도한 뉴
“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도 기존 어랑천비행장을
스를 살펴보면 그 의의를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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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랑국제비행장으로 꾸리는 공사가 올해(2015)
".......(2022 년 월 일 어랑천 호 발전소가 8 월부터 시작됐다 며 인민군 공병국 군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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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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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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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됐다 어랑천 발전소 건설 총계획도에 반영 어랑국제비행장 개건확장 공사에 동원됐다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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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마지막 공사 대상인 호 발전소 건설이 완공 29 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습니다 어랑천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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됨으로써 이 지구에 계단식 발전소들을 건설해 장을 국제비행장으로 개건확장하면 경치가 뛰어
‘
대규모의 동력 기지를 일떠세울 데 대한 위대한 난 칠보산과 관모봉 장연호 와 유명한 경성 주
,
’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을온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찾아갈
의 유훈이 빛나게 관철됐으며 함경북도의 경제 수 있어 많은 외화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그는 확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대가 신했습니다. - RFA 2015.9.10
마련되게 됐다" - 2022. 8. 5.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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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 보듯이 어랑비행장은 칠보산 장
기대 효과 연호 경성 주을온천 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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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기 위한 인프라이다.
어랑천발전소는 북한의 서해안 도시들에 비해 셋째로는 어랑천 하구에 있는 장연호 관광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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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낙후된 동해안 도시들의 전력 사정을 개선 들 수 있다 장연호는 한반도 최대 석호로 미래
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하지만 발전 용량이 15 관광지로써 개발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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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kw 로 지극히 소규모이기에 개선 효과는 미미 만약 제대로 개발한다면 강릉의 경포호에 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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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이다 왜냐하면 발전 용량에 비해 수요처 가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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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헤아릴 수도 없이 많기 때문이다.
첫 번째 수요처로는 칠보산 관광지를 들 수 악순환의 고리
있다. < 그림 3-1> 어랑천발전소의 위치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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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있듯이 칠보산은 명천군에 있다 칠보산 2022 년 지난 여름 한반도 중부지역의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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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백두산 금강산에 이어 묘향산과 위를 다툴 인해 북한에도 침수 피해가 컸다고 한다 농작물
정도로 유명한 산이다 만약 금강산 관광이 재개 피해도 심각했지만 화력발전소와 소수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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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원산 갈마 국제관광단지가 개장한다면 칠 에도 연쇄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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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수요처로는 어랑천비행장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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