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하우인 2024년 7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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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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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4. 검은 머리의 집 좌), 4-1. 한자동맹 도시들(Hanseatic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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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이 본궤도에 오른 15 세기 중반부터는 리가에 있었다고 한다. 2024 년 월 현재 검은 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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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미혼 상인 선주 및 외국인을 위한 길드인 검 집 은 이벤트 센터이자 박물관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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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머리 형제단 과 관련이 있다 이 형제단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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름과 상징은 그들의 수호 성인인 성 모리츠(St. 룬달레 궁전 라트비아의 베르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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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에서 유래했다 성 모리츠는 북아프리
카 출신의 로마제국 군인으로 검은 피부를 가진 사전 정보도 없이 룬달레 궁전으로 갔다 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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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즉 흑인 출신이었다 검은 머리 형제단 은 레 궁전은 발트의 베르사유로 불릴 정도이다 실
비단 리가뿐 아니라 에스토니아의 탈린 등에도 제 룬달레 궁전을 지을 때 여러 가지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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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형태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달리 보면 한 베르사유 궁전을 모방했다고 한다 룬달레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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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맹 도시의 길드 중에 검은 머리 형제단 이 은 리가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바우스
’
명성을 누렸던 이면에는 아프리카 대륙까지 교 카에 있다.
역을 왕성하게 했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는 셈 바로크식 정방형인 룬달레 궁전은 널따란 평지
이다. 에 서 있었다 첫인상은 덤덤했다 마치 중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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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 왕실을 재현한 영화 세트장에 온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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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차 대전 당시 구시가지 건물 대부 좌우 대칭형 건물에다 건물 외벽의 페인트가 너
분이 폭격으로 인해 폐허로 변한 이후 재건 과 무 산뜻하여 고풍스러움보다는 허풍스럽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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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에 시민들의 기부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한다. 껴졌다 예전에는 궁전이었지만 지금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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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컨대, " 나는 검은 머리의 집을 짓는다." 벽에 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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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을 놓을 수 있는 5 개의 라트 약 7-11 ‘ 유럽의 어느 왕궁인들 이보다 못할까?’, 내심
EUR) 를 기부하여. 5,000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평가절하를 한 채 관람을 시작했다 입장할 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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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