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하우인 2024년 7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2024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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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6. 황금의 방(Golden Hall) 내부사진 ▲ 사진 양쪽 구석에 설치된 이층 난로

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화려한 방이다. 생하는 복사열이 실내를 데워줬다 연기 배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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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는 창문도 컸지만 창문과 창문 사이 벽 인 연통은 벽 속에다 감춰 지붕으로 뽑았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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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형거울이 걸려있었다 황금 장식과 함께 사 우내 일꾼들이 난로를 가동하기 위해 땔감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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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벽에 대형거울을 설치함으로써 실내 공간을 련하고 난롯불을 지폈을 것이다 때때로 굴뚝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렸다 전기가 없던 청소까지 해야 했던 하인들은 얼마나 고달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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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에 촛불이든 오일 램프든 간에 거울의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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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로 인해 특히 야간 행사 시에 실내를 더욱 ▶ 장미정원
밝게 해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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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난방시설 세라믹 스토브
라트비아는 북반구로 겨울철이 상당히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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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겨울 동안 실내 난방이 필수적이다 룬달
레 궁전에는 실내 난방을 위해 방마다 특별한 장

식을 한 난로(stove) 가 설치되어 있는 게 아주
인상적이었다. ▲ 사진8. 룬달레 궁전의 장미정원

당시에는 중앙 집중식 난방 대신 개별 난방이 룬달레 궁전의 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의 그것

었다. < 사진 7> 과 같이 세라믹 타일로 외관을 장 을 방불케 한다. < 사진 4> 의 전경과 같이 기하학

식한 난로는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층 난로를 적으로 대칭에다 군데군데 분수에다 정원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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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했고 방마다 설치했다 연료는 목재였는데, 들도 구역마다 주인공이 다르다 이 정원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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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과 저녁에 하루 두 번씩 장작불을 지펴 나 아름다운지 정원 속을 한동안 누벼도 선뜻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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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안의 물을 데웠다고 한다 물을 끓이면 발 감이 나지 않는다. < 사진 1> 의 조감도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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