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하우인 2024년 7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 HOWIN 건설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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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로소 감탄이 나올 정도다 물론 궁전 꼭대
기 층에서 창문 너머로 바라볼 때가 가장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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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것이다 관람객에게 셔틀버스 같이 전동차 운
행도 하고 있다 이들 정원 중에서 가장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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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이 바로 장미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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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달레궁전의 특징을 꼽자면 우선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특징을 잘 결합한 건축물이라는
▲ 사진9. 라트비아 과학아카데미 전경
점을 들 수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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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07m 로 철근콘크리트구조 건축 당시 라트
름궁전을 설계했던 건축가 바르톨로메오 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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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애초에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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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다음으로 정
주의 집단농장인 콜호스 농부들을 위한 작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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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한 내부 장식을 들 수 있다 화려한 프레스코
자 개량 영농법 연구 및 연수 목적으로 지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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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금박 장식 등이 돋보인다 특히 황금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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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러시아 연방이 해체된 이후 지금과 같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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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hall) 과 화이트 홀(White Hall) 의 장식
칭이 과학아카데미로 전환되었다. 1951 년 착공
은 로코코 양식의 예술적 감각을 잘 드러내고 있
하여 1961 년에 준공되었는데 스탈린은 준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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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셋째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했다 층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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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고 1953 년에 사망했다고 한다.
높여 창문 면적을 넓게 함으로써 실내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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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시내 관광 중에 이 건물에도 들렀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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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쾌적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정원과의 연계
계획으로는 전망대에 올라 리가 시내를 조망할
성을 들 수 있다 마치 궁전이 정원 속에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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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었으나 가는 날이 장날(?)’ 이라 전망대까지
‘
여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길게 줄을 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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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말았다 만약 이곳에서 하루 일정을 시
▶ 라트비아 과학아카데미
작했었더라면....... 후회막급이었다.
(Latvian Academy of Sciences)

라트비아 과학아카데미 건물은 한때 스탈린의
‘
레일 발티카(Rail Baltica) 의 미래
’
생일 케익 으로 불렀다고 한다. 2 차 대전 종전과
‘
함께 라트비아가 러시아 연방으로 강제 편입된 2024 년 현재 발트 국은 레일 발티카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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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러시아 스탈린이 친선 우호 차원에서 지어 트 가 한창이다. < 사진 10-1> 에서 보듯 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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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건물이기 때문이다 이와 흡사한 형식이 모스 발티카는 발트 국을 종단하는 고속철도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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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바에도 개나 있다고 한다 층수는 21 층 높 하여 기존의 유레일 노선과 연결하는 메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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