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주)하우엔지니어링 사외보 하우인 통권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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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일 처리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한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럴 때면 우
                     리는 당황한 마음을 누구나 갖게 되는데요, 그 일로 말미암아 장래에 내가 불리한 상
                     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 때문이겠지요.
                       이렇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떤 사람은 자기방식대로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일을

                     교정하고 추진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상황을 회피함으로써 이를 모면하려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여러분은 해보셨습니까?


                       나의 일이되 남도 위하는 일

                       봉사(奉仕, volunteer, service)라는 말이 있습니다. 봉사는 타인만을 생각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곧 자신을 발전시키는 자발적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봉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고, 가까이에 있습니다. 부서에서, 현장에서 ‘나의 일이되 남도
                     위하는’ 일상의 업무가 바로 봉사하는 생활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의 방향이 너무 주관적이
                     거나, 눈앞에 작은 이익만을 좇는다면 당장은 이로울지 모르나 먼 장래에는 결코 유
                     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내 삶의 방향이 장래의 나 자신을 결정하는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변화가 눈부십니다. 건설엔지니어
                     링 업계 또한 변화에 따라가지 않으면 도태
                     될 것입니다. 심사숙고도 좋지만 봉사와 도

                     전 정신으로 스스로 자문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해봤어?’하고 말입니다.








                                                                                 Annual하우인 202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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