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하우인 2022년 5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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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Y
< 북한 인프라>
평양의 교량을 보면 평양의 미래가 보인다
- 대동강의 교량과 도시 개발의 함수관계
박원호 부사장 | 기술사
(
㈜ 우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겸)
대동강변의 눈부신 변화
,
림갑문 봉화갑문 등이 건설
)
(
되는 등 큰물 홍수 방지 사업
.
이 이뤄졌다 또 능라도에는
15 만석을 보유한 월 일경기
1
5
장이 양각도에는 평양국제영
,
화회관과 양각도 축구경기장
이 생기는 등 많은 변화가 있
었다.” - 출처 북한 대외용 월
:
)
「
」
,
-
▲ 그림1. 대동강 전경 대동교와 주체탑. 간지 조선 (2021. 6 월호 파
(
좌측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능라도5.1 경기장 위키백과) 이낸셜뉴스 2021. 6. 4. 재인용
“
대동강반은 1950 년대 중엽부터 변모되기 시
,
위 기사에 의하면, 1950 년 한국전쟁 이후 대
작하였다 강의 양안을 따라 제방과 옹벽들이 건
.
동강 강변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잘 설명하고
설되고 유보도가 뻗어갔으며 그 너머로 승리거
.
있다 그 변화를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리, 청년거리들이 연이어 솟아났다. 아울러
1960 년대에는 평양대극장과 옥류관 옥류교가
,
‘
,
첫째 강변에 유보도 라는 산책로를 개설했다.
’
건설됐으며 1980 년대에는 주체사상탑과 인민대
물론 산책로에는 평양을 상징하는 수양버들이
학습당이 수도 중심부에 세워졌다.
,
.
길을 따라 식재되었다 둘째 유보도 뒤로 승리
( 중략) 1980 년대 대동강 위로는 충성의 다리와
’
‘
거리 청년거리들이 솟아났다 여기서 거리 는
,
,
,
릉라다리 양각다리들이 설치됐고 상류쪽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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