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하우인 2024년 5월호 - (주)하우엔지니어링 웹진

2024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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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 곧이곧대로 정도를 걷자. ‘ 더 좋게 더 빠르게 더 저렴하게 더 안전하게! ’ 원칙을
준수하고 실력으로 인정받는 엔지니어가 되자 초창기에는 대표 인을 제하고 임원들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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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현장 근무를 자원했고 그 관성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답니다.

문 #2. 임원 네 분이 다 전공이 건축인데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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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부동(和而不同 ), 조화롭되 서로 같지는 않다 제각기 주특기가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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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손병찬 건축사는 건축설계 전문 서일수 부사장은 한국전력 건설본부 출신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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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관련 법규에 해박하고 박원호는 원자력발전소 건설현장 품질관리 전문으로 건축품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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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 호 박금수 부사장은 한국중공업 건설본부 공무 담당으로 예산 관리 전문가입니다.
손병찬 대표이사는 베이스캠프를 지키고 나머지 세 사람은 공격조로서 에베레스트 꼭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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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 무모한 도전을 하듯 일선 현장으로 나갔습니다 당시에는 드림팀이라 자기 최면을 걸었
고 임직원 모두 공동운명체로 생각했지요 물론 운도 따라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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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3. 지난 30 년 동안 영광과 고난도 있었을 텐데 가장 어려웠던 시기 또는 사건 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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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 였으며 또 어떻게 극복했는지 소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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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초기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 하는 격이었지요 그도 그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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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전문감리회사로 출범했기에 기존 메이저 설계사무소들을 상대로 경쟁해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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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직원 엔지니어들이 만들어 가는 자랑스러운 회사 를 모토로 내부적으로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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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분위기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 업무적으로는 군림하는 감리단이 아닌 발주 관청과 시공
사에 대한 감동 서비스를 목표로 정진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문 #4. 임원끼리 공유하는 취미가 있는지요 있다면 어떤 취미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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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분위기를 위해 직원들의 어떤 활동을 지원하는지요?
지금은 임원 네 사람 모두 골프를 즐길 줄 압니다 손병찬 대표는 거의 싱글 수준 서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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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은 가장 부지런한 골프매니아이고 박원호는 시인이자 북한 인프라 전문가로서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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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책을 벌써 권이나 냈습니다 박금수 부사장은 클래식기타 연주에다 00 교회의 장로로
서 봉사를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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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을 포함한 글 쓰는 엔지니어들의 플랫폼으로써 매월 웹진 하우인 을 발행하고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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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22